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단체 사진에 왜 우리 애 없냐"...두 달 뒤 받은 한 통의 편지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해 7월 학부모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 학부모는 "OOO 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요즘 돈 몇 푼이면 개인정보 알아내고 무언가를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덕분에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