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컨테이너 2대 싣고 운행...불량 적재 화물차 현장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컨테이너 두 대를 싣고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최근 강원도 양양군 동해고속도로에서 적재 불량 화물차량을 현장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25톤 화물차량은 적재함을 개방하고 6m 길이 컨테이너 두 대를 실은 채 고속도로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강원 영동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고정장치가 느슨해져 컨테이너가 추락하기 직전이었고, 적재함에 실린 버팀목과 공구 등도 방치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졸음 쉼터로 차량을 유도해 단속했고, 운전기사 49살 A 씨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