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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슬로바키아 총리 암살 기도…총격 용의자는 71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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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러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괴한의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총격범은 71세 작가로 알려졌는데 당국은 이 사건을 정치적인 암살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지지자들에게 다가가던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남성이 총구를 겨눕니다.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고, 경호원이 급히 남성을 제압합니다.

쓰러진 피초 총리는 경호원들에 의해 급히 차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