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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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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에서 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는 대규모 소요가 벌어지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현지시간 15일 오후 내각 회의에서 최소 12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비상사태 기간에는 집회와 이동이 제한되고 가택 연금, 수색에 대한 당국 권한이 확대됩니다.

앞서 누벨칼레도니에서는 지난 13일 밤부터 헌법 선거 조항 개정과 관련해 유혈 소요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원주민 카나크족 3명과 헌병 1명이 숨졌고, 경찰과 헌병대 100여명을 포함해 수백명이 부상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뉴칼레도니아 #소요사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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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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