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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히잡 안 씌웠다' 8년형‥거장의 목숨 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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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란의 독재를 다룬 영화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유력 후보로도 오른 이란의 한 영화 감독이 여배우에게 히잡을 씌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역 8년과 태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화를 세상에 알리겠다며 목숨을 걸고 산맥 국경을 통해 이란을 탈출했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거대한 산맥 군데군데 눈이 덮여 있습니다.

이란 감독 모하마드 라술로프가 국경을 넘어 이란을 탈출했다며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