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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제보는Y] 사실상 세입자가 '사기' 입증?...여전한 전세사기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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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세입자들의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해서 모든 세입자가 전세사기로 고소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박상연 씨,

지난달 말 전세 보증금 7천5백만 원을 돌려받았어야 했지만, 집주인은 2주 가까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