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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시민들이 쓴 1980년 '오월 일기'...광주 곳곳 5·18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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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가 공개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시민들이 쓴 일기에는 그날의 두려움과 참혹함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 써 내려간 일기입니다.

서툰 손글씨지만, 계엄군의 폭행과 진압을 전해 듣고 학교에 가지 못했던 아이의 공포가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