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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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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3명·佛헌병 1명 사망, 수백명 부상…경찰 수백명 추가 투입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는 대규모 소요가 벌어지면서 프랑스가 최소 12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랑스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내각 회의에서 최소 12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누벨칼레도니 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