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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우크라 간 블링컨, 라이브바서 깜짝 공연… “자유로운 세상에서 록을 하자”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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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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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14일 수도 키이우의 라이브바에서 ‘깜짝’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캐나다 록가수 닐 영의 1989년 곡 ‘자유로운 세상에서 록을 하자(Rockin’ in the Free World)’를 불렀다. 냉전과 작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민주주의-권위주의 진영 간 신냉전 구도로 대립하는 지금의 세계를 강조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준급 아마추어 기타 연주자인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 국무부 행사에서도 블루스 공연을 선보였다.

키이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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