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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36시간 헤매다 구조된 치매 노인…'추적기' 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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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달 전, 치매 노인이 실종 36시간 만에 발견돼 집으로 돌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겼을 때는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도 위치를 추적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치매환자용 추적기가 있기는 한데, 이걸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3월 경기 오산시의 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