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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밀착카메라] 계획·관리·책임 없는 '3무 개발'에…깎이고 쪼개진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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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백두대간이 무분별한 광산 개발 때문에 곳곳이 파헤쳐졌습니다. 산림을 훼손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폐광산이 이미 여럿인데, 이런 상황에서 새로 또 광산을 만든다며 다른 곳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두대간 보호지역 안에 있는 한 산입니다. 돌들이 직각으로 깎여져 있는데요.

지난 2000년까지 이곳에서 광산 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