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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월 6천원 이자마저도" 절레절레…대출시장 심상찮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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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자영업자나 서민들 사이에선 '더 이상 빚 낼 곳도 없다',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는 아우성이 나옵니다. 서민들을 위한 생계비 대출은 이자가 월 1만원이 채 안 되는데도 이걸 못 갚는 경우가 많아 최근 1년새 연체율이 치솟았습니다.

공다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인 청소 업체를 운영하는 최모 씨.

코로나를 겪으며 3년 째 불황을 버티고 있지만 최근 공실이 늘며 일감은 더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