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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호송차 에워싼 복면괴한...프랑스 마약상 탈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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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2명 숨지고 3명 중상...프랑스 총리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요금소를 천천히 빠져나오는 호송차량을 기다렸다는 듯 검은 차량이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복면을 쓴 남성들이 호송차를 에워싸고 총을 겨눕니다.

이들이 노린 건 교도소로 이감되던 서른 살의 마약상, 모하메드 암라입니다.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북부 외르 지역에서 범죄인 호송차량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차량에 있던 교도관 5명 가운데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