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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늦깎이 학생들의 스승의 날..."배움에 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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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승의 소중한 은혜를 기리는 '스승의 날'이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곳이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배움의 끈을 놓아야 했던 만학도들이 다니는 평생 학교인데요.

늦깎이 학생들이 맞은 '스승의 날', 김이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짧은 쉬는 시간, 칠판을 꾸미는 손이 분주합니다.

학부모 연배로 보이지만 모두 학생들입니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서자, 카네이션을 달아주곤 품에 폭 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