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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중앙지검 떠나는 송경호 "어디서든 책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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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5월부터 2년 동안 서울중앙지검 수사를 이끌다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은 송경호 검사장이 어디서든 책무를 다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 지검장은 오늘(14일) 이임사를 통해 신임 검사장과 함께 국민을 섬기는 검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지검장은 취임 당시 '상식을 지키는 공정하고 따뜻한 검찰'로 거듭나자고 원칙을 밝혔고, 이후 구조적 부정부패 범죄와 불공정거래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범행동기를 차단하고 범죄수익이 피해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힘썼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지검장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한 뒤, 다양한 수사를 이끌어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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