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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검찰, '뇌물공여·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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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공여·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

[앵커]

뇌물공여 및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구속기소 된 지 1년 3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범행이 중하지만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참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억대의 뇌물을 공여하고,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돈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