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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홍콩 ELS 투자자 배상비율 나왔다...제일 많이 물어내는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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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은행권 배상 사례가 공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5개 은행의 대표 사례를 따진 겁니다.

배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NH농협은행으로 배상 비율은 65%로 정해졌습니다.

2021년 초 주택청약저축을 해지한 돈으로 ELS에 5천만 원을 넣은 70대 A씨 사례입니다.

은행 측은 A씨에게 손실 위험을 축소해서 설명하고 통장 겉면에 마치 확정금리인 것처럼 2.6%라는 숫자를 적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