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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통령실 "일본, 네이버 의사 배치되는 조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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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른바 '라인 야후 사태'에 대해 연이틀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불리한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라인 야후가 일본 정부의 자본구조 변경을 제외한 정보 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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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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