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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크렘린궁 "푸틴, 16일부터 中 국빈방문…하얼빈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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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크렘린궁이 14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개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라며 베이징과 하얼빈 2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또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에서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문제, 주요 국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