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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임성근 밤샘 조사‥"물에 들어가라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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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처음 소환해, 2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은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면서, 언론이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병대 군복을 입은 임성근 전 1사단장이 경북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채 상병이 숨진 지 10개월 만에 취재진 앞에 처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