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내리면서 지난 한 주 동안 30만 명이 가자 최남단 라파를 떠났다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추정했습니다.
난민구호기구는 현지 시간 1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문장을 세 차례 반복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도 같은 날 엑스에 게시물을 올려 "이스라엘군이 주장하는 안전지대는 거짓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가자지구에 안전한 곳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난민구호기구는 현지 시간 1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문장을 세 차례 반복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도 같은 날 엑스에 게시물을 올려 "이스라엘군이 주장하는 안전지대는 거짓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가자지구에 안전한 곳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