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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검찰, 경복궁 담장 낙서 모방범에게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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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설 모 씨의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설 씨가 범행 예고 글을 올리고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