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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펜스 충돌' 이정후, 어깨 탈구…김하성도 손등에 공 맞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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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정후, 김하성, 코리안 빅리거 듀오에게는 오늘이 정말 아찔한 하루였습니다. 이정후가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에 큰 부상을 당했고, 김하성도 손목에 공을 맞았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신시내티 타자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담장 쪽으로 몸을 던집니다.

타구는 글러브를 스쳤고, 수비수 이정후는 펜스와 크게 충돌합니다.

왼쪽 어깨가 불편한 이정후.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