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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캐나다 서부 대형 산불 '비상'…여의도 면적 34배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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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는 봄철이면 산불 비상이 걸리는데, 지난해와 같은 위치에서 또 대형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여의도의 30배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고, 대기 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빨간 화염이 치솠고, 연기는 하늘을 덮었습니다.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산불로 하늘은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캐나다 서부에 100건 넘게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