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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여사 수사' 중앙지검 지휘부 물갈이…후임에 '尹의 입'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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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가 검찰 고위직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중앙지검 차장검사도 교체됐습니다. 후임 중앙지검장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이던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재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신임 검사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지내 '윤석열의 입'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