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8 (토)

범인 도피처 된 동남아…'꼼수'에 국내 송환 험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범인 도피처 된 동남아…'꼼수'에 국내 송환 험난

[뉴스리뷰]

[앵커]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국 범죄자들의 주요 도피처가 되고 있는데요.

'꼼수'로 추적을 따돌리기도 합니다.

경찰은 국제 공조를 통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지만, 잡아도 국내 송환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이 높았던 전직 경찰관 출신의 보이스피싱 총책 박모 씨, 9년간 도피 행각을 이어가다 지난 2021년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