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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의대 증원 근거 부실·밀실 행정" vs "재판부 압박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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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와 정부의 공방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증원의 근거가 부실하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정부는 의료계의 이런 주장이 재판부를 압박하려는 무분별한 여론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먼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의대교수 협의회와 대한의학회는 지난주 정부가 증원 근거로 법원에 제출한 49개 자료를 공개하며 자체 과학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