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인점포에 들어가서 문을 잠근 뒤에 그 안에 있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고 잠까지 잤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이 들어오지 못하게 가게 입구를 냉장고로 막고 버티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G1 방송 모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무인점포에서 자신의 집인 것처럼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누가 들어올까 밖을 살피고 점포를 둘러보기도 합니다.
잠시 뒤 편의점에서 잠옷까지 사와 점포 안에서 갈아입더니, 비닐봉지를 모아 베개를 만들고 의자를 붙여 누워 잠을 잡니다.
[박세진/피해 점주 : 라면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에 있는 음료수, 냉동식품들을 무단 취식했고.]
무인점포에 들어가서 문을 잠근 뒤에 그 안에 있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고 잠까지 잤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이 들어오지 못하게 가게 입구를 냉장고로 막고 버티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G1 방송 모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무인점포에서 자신의 집인 것처럼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누가 들어올까 밖을 살피고 점포를 둘러보기도 합니다.
잠시 뒤 편의점에서 잠옷까지 사와 점포 안에서 갈아입더니, 비닐봉지를 모아 베개를 만들고 의자를 붙여 누워 잠을 잡니다.
[박세진/피해 점주 : 라면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에 있는 음료수, 냉동식품들을 무단 취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