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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태국 '드럼통 살해' 용의자 1명 국내서 검거, 2명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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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담긴 통에 시신 유기…"고문 흔적"

'살리려면 1억원 보내라' 협박 전화

경찰, 태국 빠져나간 용의자 2명 추적 중

[앵커]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시멘트로 채워진 드럼통에 담긴 시신으로, 그것도 고문 흔적까지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20대 용의자 한 명이 어젯밤(12일) 국내에서 붙잡혔습니다. 나머지 공범 2명은 다른 나라로 달아난 걸로 전해지는데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겉옷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을 경찰이 붙잡아 데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