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사도광산 세계유산, 절대 반대 아니다"…군함도 교훈 잊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00명 한국인 강제 징용 당한 곳

근대화 상징이라며 사도광산 '등재' 추진

[앵커]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동원 현장인 사도 광산, 일본은 이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한국이 윤석열 정부 들어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도쿄에서 정원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니가타현 북서쪽에 있는 사도섬, 면적이 제주도의 절반 정도인 이곳은 일본 역사상 최대 금광인 '사도 광산'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