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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방심위, 탈북작가 성폭행 오보 MBC에 '관계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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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21년 탈북 작가 장진성 씨의 성폭력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와 '뉴스데스크'에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관계자 징계'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의 감점 사유가 되는 법정 제재 가운데서도 두 번째로 수위가 높은 중징계입니다.

앞서 지난 3월 대법원은 수사기관이 장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MBC와 기자 등이 장 씨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