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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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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황윤기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전격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는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