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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인천] 시민단체 "F1 대회 유치 반대...재정·환경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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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이 인천시가 추진 중인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 YMCA는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프라 구축과 개최료 등 비용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F1 대회에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재정 악화로 이어져 인천시가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