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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중국산 섞인 고춧가루 천500t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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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를 속인 고춧가루 수백억 원어치를 팔아 치운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고춧가루 제조업체 대표 60대 A 씨 등 2명을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2022년 3월부터 2년 동안 중국산과 국산 말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 천500여 톤, 231억 원어치를 국산으로 속여 전국 식자재 업체와 김치 제조업체 등에 팔아 부당이익 4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