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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니, 홍수 산사태로 30여명 숨져...아프간도 '국가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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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갈색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도로는 파쇄됐고 건물은 잔해더미로 뒤덮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서수마트라주에 현지시간으로 11일 저녁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마라티 화산에선 모래 등이 흘러내렸습니다.

[수하리오노 /서부 수마트라 경찰서장]

“어젯밤 9시쯤 우리는 여러 지점에서 산사태 취약성을 감지했다는 정보를 받았고 실제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화산이류(경사면으로 흘러내린 화산물질)로 보이는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