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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의대 증원 이번주 분수령…법원, 집행정지 기각하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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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 갈등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정부 의대증원 정책에 제동을 걸어 달라며 의대 교수 등이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인용 여부를 법원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인용되면, 정부 증원 계획은 제동이 걸리고, 기각되면 사실상 증원이 확정됩니다.

첫소식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원이 이번 주 의대 증원 집행 정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30일 "모든 행정행위는 사법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한 근거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