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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뉴스딱] 술 마신 10대들 가두고 "무릎 꿇어"…노래방 업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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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몰래 술을 마신 10대 학생들을 훈육하겠다며 잡아두고 진술서를 적게 한 50대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요?

네, A 씨는 지난해 7월 광주에서 운영 중인 자신의 노래 연습장에서 B 양 등 10대 여학생 5명이 주류를 몰래 반입해 마시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을 2시간 동안 감금하고 괴롭힌 혐의로 기소가 됐는데요.

A 씨는 이들에게 훈계 명목으로 무릎을 꿇게 하는 등의 벌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