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식당을 돌며 밥만 먹고 밥값은 안 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경기 안 좋을 때 무전취식도 는다지만 경기도 안 좋은데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살라고 상습적으로 음식값을 떼먹었을까요.
지난달 서울의 한 식당.
밥을 다 먹은 남성, 계산하려다 지갑을 깜빡하고 왔다며 밖으로 나갑니다.
"내일 돈을 주겠다"며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맡기고 간 건데요.
다음 날 이 남성, 조용히 식당 앞에 나타나더니 그대로 자전거를 끌고 갑니다.
밥값도 안 내고 말이죠.
경찰이 신고 내용을 토대로 주변 식당가를 탐문했는데요.
다른 식당에서 돈도 안 내고 도주하는 손님, 바로 그 남성이었고요.
결국, 또 다른 가게 창가에 앉아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무전취식이 습관인듯하다"며 혀를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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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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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한 식당.
밥을 다 먹은 남성, 계산하려다 지갑을 깜빡하고 왔다며 밖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