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뒤덮은 형형색색 영롱한 빛의 향연
'21년 만에 최강' 태양 폭풍에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 나타나
북미와 유럽, 남미, 중국, 일본까지
저위도에서도 '뜻밖의 우주쇼'
"정말 미쳤다. 바로 저기야. 맙소사!
"지금 폭발하고 있어. 저것 봐. 미쳤어."
"맙소사! 이건 미친 일이야."
일반적으로 북위 60도 이상에서만 볼 수 있다는 오로라
이번엔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에서도 목격
태양이 활동 극대기에 가까워지면서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
[볼커 보스머/ 천체 물리학자]
"어제는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저위도에서 이런 극광을 보는 일이 흔치 않아요. 이는 지구에 매우 강력한 폭풍이 불어닥쳤다는 의미입니다."
통신·전력망·GPS 등 장애 우려에
각국서 '지자기 폭풍 주의보' 발령
현재까지 대규모 정전 등 큰 피해 사례는 없어
오늘 밤까지는 폭풍 계속돼 예의 주시 필요
(화면 출처 엑스 'MetWatchUK')
김서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밤하늘을 뒤덮은 형형색색 영롱한 빛의 향연
'21년 만에 최강' 태양 폭풍에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 나타나
북미와 유럽, 남미, 중국, 일본까지
저위도에서도 '뜻밖의 우주쇼'
"정말 미쳤다. 바로 저기야. 맙소사!
"지금 폭발하고 있어. 저것 봐. 미쳤어."
"맙소사! 이건 미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