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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식품관·팝업스토어 강화에 MZ 몰려…백화점 빅3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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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황 속에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이 모두 올랐습니다. 경기가 좋아진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매출을 견인한 건 2030세대였습니다.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인데, 장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화점 안에 있는 한 소금빵 매장. 길게 늘어선 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플레인 두 개, 무화과 하나, 참깨 하나 총 네개에요. 참깨 하나 총 네 개요!"

이곳을 포함해 이 백화점의 디저트 전문관에는 석 달간 35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