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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흑돼지 국밥이 6천원…'자릿세' 없앤 남원춘향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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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때마다 열리는 지역 축제 행사장엔 즐길 거리가 많지만, 반짝 특수를 노리는 바가지 요금 때문에 늘 불만이 끊이질 않았죠. 자릿세를 공공연히 받다보니 생기는 일이죠. 이걸 과감히 없앴더니 축제장이 달라졌습니다.

김태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풍물패가 흥겨운 가락에 맞춰 상모를 돌립니다. 시민들 어깨도 들썩입니다.

축제 한마당에 음식이 빠질 수 없습니다.

흑돼지 국밥 한그릇에 6000원, 잔치국수와 감자전도 각각 4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