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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단독] 티웨이 "제조사서 페널티" 기장 징계…정작 그런 규정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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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웨이항공의 한 기장이 안전 기준에 못 미치는 부품을 바꿔 달라며 비행을 거부했다가 중징계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논란이 일자 티웨이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었고, 무엇보다 제조사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그랬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그런 페널티는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티웨이항공 A기장은 밤늦게 베트남 나트랑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