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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이기인, 개혁신당 대구 합동연설회서 '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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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조대원·전성균 순

이기인, 지역별 투표 합산 결과도 1위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개혁신당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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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개혁신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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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에 따르면,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 후보가 100표 중 36표를 받아 후보 5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허은아 후보가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를 획득했다.

이날 현장 투표에는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이 현장 패널 자격으로 참여해 1인 2표씩 행사했다.

앞서 진행된 충청권, 호남·제주권역 득표와 합산하면 이기인 후보가 96표로 1위이고, 허은아 후보 90표, 조대원 후보 61표, 전성균 후보 32표, 천강정 후보 11표 순이다.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지역 대학생 20%, 지역 언론인 5%의 비중으로 한다. 최다득표자가 당대표로 선출되고 2~4위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지명된다.

개혁신당은 오는 19일 국회에서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이후 최종 득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양향자 원내대표, 이종훈 선거관리위원장, 김철근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겸 사무총장,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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