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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국 LA서 '40대 한인 총격 사망' 경찰관, 신원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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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서 '40대 한인 총격 사망' 경찰관, 신원 확인돼

미국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기 위해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숨진 40대 한인의 총격 사망에 연루된 경찰관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미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이 총격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의 신원이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이라고 확인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2017년 임용된 로페즈 경관은 히스패닉계로, 올림픽 경찰서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마흔 살 양용씨는 지난 2일 LA 시내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양씨의 유족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격에 관여한 경찰관들을 기소해달라고 미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한인 #총격사망 #LA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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