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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50% 또는 75%' 선택 근무..."경력 단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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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들이 출산을 고민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을 꼽을 수 있는데요,

경기도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선택제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년간 직장 생활을 했던 홍소희 씨는 두 아이의 양육을 위해 지난해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좀 더 유연한 근무제도가 있었다면 계속 다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홍소희 /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 저희 아이들이 그 어린이집에서 제일 늦게까지 남아 있는 아이들이더라고요. 아무리 (회사에서) 배려를 해주셔도 어려운 부분이 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