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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국전 장진호 전투서 숨진 미군 유해 70년 만에 고향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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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숨진 미군 병사의 유해가 70여 년 만의 신원 확인으로 미국 고향 땅에 묻히게 됐습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은 한국전쟁 중에 실종된 육군 상병 존 스프루엘의 유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프루엘 상병은 1950년 12월 제7보병사단 제57야전포병대대 소속으로 부대가 장진호 하갈우리 인근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실종됐습니다.

유해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미 태평양 국립묘지에 안장됐다가 미 국방부 실종자 확인국에 의해 최근 신원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