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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최강 태양폭풍에 곳곳 오로라 관측..."정전·전파교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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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발생한 최고 등급의 태양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우주기상예측센터는 미국 동부 기준 10일 오후 태양폭풍의 등급을 4등급에서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5등급 태양폭풍이 지구를 강타한 것은 2003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외신들은 이번 태양 폭풍 영향으로 러시아 등 북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서도 이례적으로 오로라가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