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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단독] "1년 일했는데, 받은 대가는 0원"...캐스팅 디렉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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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스팅 디렉터는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를 선정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작품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캐스팅 디렉터의 현실은 참담했습니다.

강내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로 14년 차에 접어든 캐스팅 디렉터 김 모 씨

'치즈 인 더 트랩'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출연진 캐스팅 작업을 해온 베테랑입니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지상파 방송국 PD에게 제작사 관계자를 소개받아,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의 캐스팅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