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각국도생' 군비 경쟁…'세계 경찰'은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각국도생' 군비 경쟁…'세계 경찰'은 없다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국방비가 2조2천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각국이 안보 예산을 크게 늘린 데다, 미-중간 패권 경쟁도 국방비 확대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도 전 세계적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경찰 노릇을 점점 꺼리는 데다, 경제적 이유와 지도자의 그릇된 권력욕으로 분쟁과 전쟁의 위험이 커지면서 '각국도생'의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군비 경쟁, 먼저 윤석이 기자가 글로벌 흐름을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