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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통일전망대] 옥죄는 통제망‥외부 캐릭터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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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은 최근 10여 년 만에 전국 파출소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곳곳에서 외국 캐릭터를 사용하는 모습도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요.

엄격한 통제와 달리 외국 캐릭터에 관대한 이유는 뭔지 통일전망대 최유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얼마 전 북한 전역의 분주소장, 즉 파출소장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치안 유지와 함께 주민 통제 기능을 하는 분주소장 회의가 열린 건 김정은 집권 첫해였던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